서브메뉴

본문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저자 : 신영란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34960232

책소개

옛 성인들을 멘토로 삼다!

삶이 배움이고 배움이 삶인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멘토가 되어주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제4권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이 시리즈는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아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인문학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는 자기계발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과일가게 아저씨로 변신힌 피카소가 등장하는 이 책에서는, 부모가 이혼한 것을 알면 자신을 무시할까 봐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미루의 이야기를 듣는다.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피카소 아저씨와 친구가 된 미루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 노력하는 방법을 배워 실천하기까지를 따라가고 있다. 꾸준한 노력으로 찾아낸 자신만의 독창성을 용기 있게 행동으로 옮겨 꿈을 이루고 삶을 변화시킨 피카소의 열정은 물론, 긍정적 사고의 힘을 배우게 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옛 성인(聖人)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 교양서” 네 번째 이야기!
과일가게 주인이 되어 나타난 피카소에게 배우는 창조적 생각과 열정, 그리고 긍정의 힘!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주니어김영사의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무엇이 다른가?
인문학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 어린이 책 시장에도 ‘어린이 인문서’라는 타이틀을 단 책이 많다. 그러나 현재 나와 있는 어린이 인문서들은 대부분 인문학 자체를 다루고 있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설령 읽기 쉬운 책이 있더라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하는 것에만 급급해서 성인들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1월에 출간된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었고, 이후 3월과 7월에 출간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역시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챕터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도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언론과 독자들은 이렇게 평가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공자의 사상을 현대의 상황에 적용해 풀어낸 점이 빛난다.”, “10대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이때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우도록 하는 데 효과적인 동화다.”라는 언론의 평가와 더불어, “인문학의 근본을 동화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것이 장점이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조용히 파고들어 아이들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디딤돌 같은 책이다.”라는 독자들의 반응도 잇따랐다. 이는 ‘인문학적 소양은 어릴 때부터 미리 길러야 한다’는 기획 의도가 독자를 충족시킨 결과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공부도 배움이고 놀이도 배움이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배움이다. 삶 자체가 배움인 어린이들에게, 가까이에 어떤 멘토가 있느냐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부모님 다음으로 어린이들이 함께하고 싶은 최고의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

〈처음 인문학동화〉 4권의 주인공, 왜 피카소인가?
얼핏 화가인 피카소가 인문학과 무슨 상관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인문학이란 자연과학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피카소의 삶 속에는 세대를 초월해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교훈들이 충분히 존재하고, 그 교훈들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피카소’를 인문학동화의 네 번째 인물로 선정했다. 피카소는 자신만의 독창성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자신의 독특한 생각을 용기 있게 행동으로 옮겨 꿈을 이루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대표적인 인물이다. 피카소의 삶을 고스란히 녹여낸 이번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도 피카소의 열정, 그리고 생각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의 힘이 그대로 전해질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피카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 내용

“남과 비교해서 상처받을 거 없어. 부러우면 너도 그만큼 노력하면 돼!”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떨어져 사는 미루. 미루는 아빠와 할머니, 언니 둘과 함께 살고 있다. 엄마와 따로 산다는 것 빼곤 부족할 게 없는 미루였지만, 미루는 친구들이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알고 자신을 무시할까 봐 친구도 잘 사귀지 못한다. 단짝 친구였던 민아가 전학을 간 이후로는 정말 혼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잃어버렸던 강아지 겨울이를 닮은 강아지를 따라 우연히 들어간 과일가게에서 피카소 아저씨를 만난다. 피카소 아저씨와 친구가 된 미루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집안 환경, 친구 문제 등을 아저씨와 자연스럽게 의논하게 되고, 피카소 아저씨의 열정적이고 긍정적 삶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엄마 아빠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만의 꿈을 찾고 그것을 위해 하나하나 노력하는 자세를 배워 나간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그림이 있는 과일가게
ㆍ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라ㆍ

부러우면 너도 그렇게 하면 돼
ㆍ남과 비교해서 상처받지 마라ㆍ

엄마 없는 가족사진
ㆍ나의 가치를 말해 주는 건 나 자신뿐이다ㆍ

내 생각이 틀렸을지도 몰라
ㆍ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다ㆍ

십 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
ㆍ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ㆍ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하기 어려워
ㆍ진심은 말로 표현해야 전해진다ㆍ

괜찮아, 다 잘될 거야!
ㆍ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ㆍ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피카소는 어떤 인물일까?
독후활동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