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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 보어 (확률의 과학 양자역학)
아인슈타인 & 보어 (확률의 과학 양자역학)
저자 : 이현경
출판사 : 김영사
출판년 : 2006
ISBN : 9788934921738

책소개

인문, 자연,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지식 교양서 '지식인 마을' 시리즈 1차분이 출간되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이 촌장(개척자)과 일꾼(개승자)로 등장해, 시대를 바꾼 지식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외국의 유명 시리즈 번역에 치중해 있는 교양 시리즈 출간 풍토에서 벗어나 우리 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지식 교양서란 점이 눈에 띈다. 우리를 매료시킨 지식, 우리를 사랑에 빠뜨린 지식을 우리의 언어로 독자들을 위해 제대로 소개해주는 등 국내의 학술적 역량을 처음으로 대중적으로 풀어놓은 시리즈란 점에서 반갑다.



5권 에서는 평생을 치열하게 대립한 아인슈타인과 보어, 두 사람의 논쟁을 통해 과학사는 물론 세계관까지 바꿔놓은 양자론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200년이 넘도록 물리학계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오던 뉴턴의 고전역학. 하지만 고전역학의 원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열역학 분야의 등장으로 세상은 새로운 법칙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때 등장한 플랑크의 양자개념을 시작으로 양자역학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플랑크의 연구를 바탕으로 양자역학의 밑그림을 그려나간 아인슈타인과 보어. 아인슈타인은 광양자 가설을 내놓음으로써 양자역학의 초석을 놓았지만, 그 자신이 확률을 믿지 못하고 고전역학의 결정론적 세계에 머물게 된다. 반면 보어는 양자개념을 이용한 원자모형을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대응원리와 상보성 원리의 전개를 통해 확률과 우연으로 설명되는 양자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70년이 지나도록 끝나지 않는아인슈타인과 보어의 양자역학 논쟁을 통해
현대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재발견한다!

위치를 정확히 알면 속도를 알 수 없고, 속도를 알면 위치가 모호해지는 알쏭달쏭한 원자의 세계.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양자역학은 반도체와 초전도체의 원리까지 설명하며 현대과학의 이론적 바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운명과 역사가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려있다는 세계관의 기틀이 되기도 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아인슈타인과 "우주는 우연과 불예측성으로 움직인다"는 보어의 팽팽한 대립을 통해 탄생한 양자역학과 그것이 바꾸어 놓은 현대 문명의 모습을 통해 미래사회를 새롭게 전망한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지식인 마을로의 초대
세상을 보는 방법

2장 지식인과의 만남
1. 우연인가, 필연인가?
17세기판 CSI
배의 엉뚱한 생각
2. 니들이 양자를 알아?
위기의 고전역학
아프리카에 어어컨 없는 빌딩 짓기
보수와 진보 사이
인물열전 1 막스 플랑크
3. 확률을 믿지 않는 남자
입자냐, 파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슈퍼스타와 다윗 격돌하다
아인슈타인의 '미완성 교향곡'
인물열전 2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4. 양자혁명이 시작되다
백설기에서 행성궤도까지
배타적 = 보완적?
너는 보어편이야?
인물열전 3 닐스 보어
5. 불확실성의 시대
라플라스의 악마는 없다
카드와 축구의 법칙
너는 고전, 나는 양자
인물열전 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6. 양자론이 바꾼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하는 힘
DNA부터 휴대전화까지
양자이론 다음은 초끈이론

3장 지식토크, 테마토크
가면 법정의 진실게임 - 기적의 해

4장 이슈@지식
과학자의 본능은 '호모 폴리티쿠스'
과학은 문어발이다
독야청청한 과학은 없다

5장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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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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