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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예술(2학기)
취미와예술(2학기)
저자 : Null
출판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년 : 2020
ISBN : 9788920037191

책소개

이 교재는 취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과 취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모두를 위해 마련된 책이다. 먼저, 취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제1부를 통해 취미란 가변적인 것이라는 사실과 우리가 지금 취미와 관련하여 느끼는 부담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됨으로써 다소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제1장에서 서술되듯이 취미활동에는 일정한 유행이 존재하며 어떤 활동이 취미활동으로 각광받는 데는 그 활동의 정당성에 대한 이념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또한 집단에 따라 취미활동도 크게 달라지며 이 집단의 사회적 위계에 따라 취미의 사회적 위계가 정해지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이런 점을 이해한다면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이 오히려 취미와 관련한 사회적 압력에 종속되어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 이미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의 취미활동에 대해 되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편 취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제2부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표적인 취미활동을 골라 그것을 즐길 방법을 알려 준다. 여행과 운동, 영화, ‘꾸미기’, 수집, ‘보기’, 연극, 음악, 외식 등이 그것이다. 특히 연극에 관련해서는 단지 감상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연극하기에 대한 장을 별도로 마련하였다. 또 2010년대 이후 우리 사회에서 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취미로서의 먹고 마시기에 대한 장도 외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다. 물론 취미활동의 종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이 책에서 다루는 취미의 종류가 극히 제한되어 있고 다소 전통적인 취미활동 중심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이 주로 예술과 연관된 활동 중심으로 취미활동을 선별했고 또 이들 활동이 전통적인 분야인 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널리 확산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취미의 종류 또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취미를 즐기는 것은 그저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하는 휴식과 달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여가를 추구해 가는 것이라는 점에서 취미가 활성화된 사회는 분명 좋은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몰입을 만들어 내는 취미활동을 함으로써 삶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이다. 하지만 이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취미활동이 오히려 부담과 고통의 원인이 된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취미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취미 분야를 살펴본 다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시작할 첫걸음을 내디뎌 보자. 시간이 갈수록 더욱 활기가 솟구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교재는 취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과 취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모두를 위해 마련된 책이다. 먼저, 취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제1부를 통해 취미란 가변적인 것이라는 사실과 우리가 지금 취미와 관련하여 느끼는 부담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됨으로써 다소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제1장에서 서술되듯이 취미활동에는 일정한 유행이 존재하며 어떤 활동이 취미활동으로 각광받는 데는 그 활동의 정당성에 대한 이념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또한 집단에 따라 취미활동도 크게 달라지며 이 집단의 사회적 위계에 따라 취미의 사회적 위계가 정해지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이런 점을 이해한다면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이 오히려 취미와 관련한 사회적 압력에 종속되어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 이미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의 취미활동에 대해 되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편 취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제2부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표적인 취미활동을 골라 그것을 즐길 방법을 알려 준다. 여행과 운동, 영화, ‘꾸미기’, 수집, ‘보기’, 연극, 음악, 외식 등이 그것이다. 특히 연극에 관련해서는 단지 감상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연극하기에 대한 장을 별도로 마련하였다. 또 2010년대 이후 우리 사회에서 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취미로서의 먹고 마시기에 대한 장도 외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다. 물론 취미활동의 종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이 책에서 다루는 취미의 종류가 극히 제한되어 있고 다소 전통적인 취미활동 중심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이 주로 예술과 연관된 활동 중심으로 취미활동을 선별했고 또 이들 활동이 전통적인 분야인 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널리 확산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취미의 종류 또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취미를 즐기는 것은 그저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하는 휴식과 달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여가를 추구해 가는 것이라는 점에서 취미가 활성화된 사회는 분명 좋은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몰입을 만들어 내는 취미활동을 함으로써 삶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이다. 하지만 이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취미활동이 오히려 부담과 고통의 원인이 된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취미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취미 분야를 살펴본 다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시작할 첫걸음을 내디뎌 보자. 시간이 갈수록 더욱 활기가 솟구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부 취미를 보는 관점
제1장 취미의 역사
제2장 현대인의 삶과 취미
제3장 한국인의 취미생활

제2부 취미생활 즐기기
제4장 취미로서의 여행 · 관광
제5장 취미로 여행하기
제6장 취미로서의 운동
제7장 취미로서의 영화: 영화란 무엇인가?
제8장 취미로서의 꾸미기: 시간 · 공간 · 규모
제9장 취미로서의 모으기: 수집
제10장 취미로서의 보기: 박물관과 미술관
제11장 취미로서의 연극 감상
제12장 취미로 연극하기
제13장 취미로서의 음악 감상
제14장 취미로서의 먹고 마시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