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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 1750년~1910년)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 1750년~1910년)
저자 : 안효상
출판사 : 웅진주니어
출판년 : 2008
ISBN : 9788901088754

책소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어린이용 역사서!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 제6권《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 본 시리즈는 서구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동서양의 교류와 통합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재구성한 어린이용 역사서입니다. 어린이는 세계사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안에 담긴 과학과 사회, 문화와 예술 등의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6권에서는 1750년에서 1910년까지의 세계사를 조명합니다.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는 혁명의 시대였습니다.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유럽과 아메리카 사회 전체를 휩쓸면서 오늘날 같은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그 변화의 물결 중심에는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이 있습니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그대 시기를 대표하는 사건을 통해 오늘날 산업과 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를 탐구해 보세요. [제6권]

☞ 이런 점이 좋습니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는 지구촌적인 시각에서 세계사를 바라본 어린이용 역사서입니다. 각 권은 세계사를 전공한 학자들이 집필을 맡았으며, 집필자는 우리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생산력과 과학의 급격한 발전을 이룬 근대,
인류의 번영과 더불어 발생한 제국주의와 계급 갈등 등
현재 우리 모습과 연결되는 근대의 사건들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균형 잡힌 세계사,『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가 출간되었다. 여섯 번째 권에서는 1700년대 중반 산업 혁명과 시민 혁명으로 힘을 키운 유럽 여러 국가들과 미국이 제국주의로 무장하고 세계 곳곳에서 경쟁을 펼쳐 긴장감이 높아지는 1900년대 초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번 권에서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근대 시기를 대표하는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진다.

* 근대 시기에 중점을 둔 새로운 세계사
『0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에서는 유럽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의 근대를 다루고 있다. 오는 11월에 출간될『07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다』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근대를 이야기하는 것과 다르게, 6권에서는 근대의 주인공인 유럽과 아메리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유럽이 바라보는 이 시기에 대한 시각과 타 대륙에서 근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왜 차이가 나고 또 그 차이점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한 장치이다.
또 앞으로 바뀌는 역사 교육 과정에서 근대 시기의 비중이 높아지고, 서구 중심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객관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은 학생들은 세계사의 흐름을 깨닫는 것은 물론, 선행 학습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유럽 여러 나라들의 전통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텔레비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국 왕실 행사와 스코틀랜드의 킬트를 입는 전통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몇 백 년, 길게는 천 년 정도는 되어 보이는 유럽 여러 나라들의 전통은 의외로 19세기에 들어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근대 시기 생산력과 과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자신감에 찬 유럽 사람들이 역사와 전통을 새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이러한 생각이 발전하여 인종 또는 국가 우월주의에 빠지게 되고, 결국 아시아나 아프리카 등 다른 세계를 억누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친숙한 예를 통해 이 시기에 형성된 유럽 여러 나라의 전통과 우월함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민족주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들에 대해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비교하여 기존의 다른 책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런던의 번화가와 뒷골목을 함께 나열하여 설명하듯이 시대의 양면성을 느낄 수 있도록 양적으로도 비중을 맞추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근대를 바라볼 수 있게 배려하였다.

* 희귀한 사진 자료와 상세한 기록화가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이 한눈에!
6권에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 역사 기록화들과 희귀한 사진 자료가 가득하다. 근대 시기 산업 혁명과 함께 사진이 발명되면서 이 시기부터는 드물지만 사진 자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기록화와 사진이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을 선별된 시각 자료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대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삽화는 역사를‘보는’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안겨줄 것이다.
〈0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 - 내용〉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 06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는 19세기 유럽과 아메리카의 근대 시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업 혁명과 독립 혁명, 시민 혁명 등을 겪으며 제국주의 시대로 접어드는 격변기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1장은 근대 시대를 대표하는 산업 혁명 - 독립 혁명 - 프랑스 혁명으로 유럽과 아메리카의 낡은 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이 시기에 유럽, 나아가서는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친 세 번의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시대 배경과 혁명의 원인,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대 유럽의 모습이 어떻게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는지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2장에서는 혁명이 유럽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노동자와 자본가 계급의 탄생,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한 사상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등장 등 사상적 변화와 함께 철도와 전보로 대표되는 교통과 통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세계가 좁아지는 현상 등 혁명에 영향을 받은 당시 유럽 곳곳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야기를 통해 근대 시대를 연 혁명의 영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장은 아메리카 대륙의 발전과 분열되었던 유럽 국가들의 약진을 보여주고 있다. 독립 혁명 뒤, 남북전쟁의 후유증을 극복한 새로운 강대국 미국과 독립은 쟁취했으나 여전히 사회적 혼란을 겪는 남아메리카의 모습을 보여주며 같은 아메리카 대륙이 왜 다른 모습으로 발전했는지 알려준다. 또 이탈리아와 독일이 통일되고, 러시아 제국이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새로운 유럽 신흥 국가들의 등장을 설명한다.
4장에서는 혁명을 토대로 힘을 키운 유럽 여러 국가들과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로 변모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급격한 발전을 이룬 근대 시대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대비하여 설명한다. 국가 체제, 군사, 과학, 사상, 예술 등 수많은 분야의 발전과 함께, 그 발전 뒤에 희생되어야 했던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등 식민지와 노동자들의 모습이 함께 전개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계 4

1장 새로운 시대를 연 세 번의 혁명
전환기의 17세기 유럽 10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 22
영국의 식민 지배에 맞서 이룩한 미국 혁명 34
낡은 질서를 바꾼 프랑스 혁명 46
아, 그렇구나! :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만들어졌어요 58

2장 요동치는 유럽과 아메리카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확산 62
산업 자본주의의 발전 76
18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발전 88
노동자들이 꿈꾸는 세상 100
아, 그렇구나! : 균형을 잡기 위해 줄다리기를 해요 112

3장 대서양 세계의 변화와 발전
새롭게 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 116
남아메리카의 분열과 혼란 128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138
19세기 러시아 제국과 동유럽 150
아, 그렇구나! : 민족주의는 두 얼굴을 갖고 있어요 162

4장 유럽 제국주의의 번성
격렬해진 제국주의 국가들의 경쟁 166
제국주의 시대 유럽 사회의 변화 178
과학 기술이 이룩한 진보 190
새로운 예술의 등장과 발전 200
아, 그렇구나! : 경쟁이 끝없이 펼쳐져요 212

연표 214
찾아보기 216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